제2주 사회과학과 이론
I. 과학과 탐구
지식의 근원 - 동의 : agreement reality (동의에 기반한 현실)
관찰 : experimental reality (경험에 기반한 현실)
예) 파티에서의 맛있는 과자. 배불리 먹고난 후 벌레로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How can you really know what's real?
과학은 두가지 현실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과학으로 인정되기 위하여는 일정한 기준에 부합하여야 한다. --> 논리와 경험적 근거
예측은 이해없이도 가능하다.
인간의 탐구 (Native Human Inquiry)
1. 전통 - 도움과 저해 (새로운 이해가 필요할 때)
2. 권위 -전문가 - 탐구를 저해하기도 한다. 예) 전문가가 자기영역이외의 일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 운동선수가 어떤 식품선전을 하고 (영양가가 많다고) 영화배우가 자동차를 평가하는 광고
3. 경험
4. 사고
탐구에 있어서 인간의 오류 (Errors in Personal Human Inquiry)
1. 부정확한 관찰
2. 지나친 일반화 (overgeneralization)
예) 반핵데모를 취재하는 기자 - 마감시간에 쫒겨 2-3명만 인터뷰, 비슷한 데모 이유를 알았을 때 -> 다른 몇천명도 같은 이유에서 데모하는 것으로 일반화
충분한 표본, replication 은 overgeneralization의 안전장치
3. 선별적인 관찰
예)인종편견 - 나쁜 몇사람의 흑인, 중국인과의 조우 - 그 인종이나 민족 전체를 나쁘게 보는 경우
조사설계에는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미리 관찰의 대상을 설계
4. 꾸며진 정보 (made-up information) -> 심리학. 자기강화과정.
조사결과가 예측대로 나타나지 않았을 때 -> 예측에 맞게 조작
나쁜 유태인이라고 믿어오다가 친절한 유태인을 만났을 때 -> 다른 목적을 가진 친절....
5. 비논리적인 추론 (illogical reasoning): gambler's fallacy
6. 비객관적인 이해
개인적으로 개입된 일로 인한 비객관적인 이해
7. 성급한 결론의 도출
이상의 모든 경향이 성급한 결론을 도출하게 한다.
과학적 방법은 이러한 인간의 오류를 방지하는데 기여한다.
사회과학의 기초
1. 과학은 논리와 실증에 바탕을 두고 있다.
과학적 이론은 과학의 논리적인 측면을 다루고 조사연구는 실증적인 관찰의 측면을 다루고 있다 - 이론은 현상의 논리적인 관계를 설명하고 조사는 과연 그러한 논리적인 관계가 존재하는지를 관찰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사회과학은 현상이 어떻게, 왜 그렇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is) 설명하지 현상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should) 것을 다루지는 않는다. (예) 철학.
--> 과학이 가치를 기반으로하여 논쟁을 이끌어 가지는 않는다. (예) 자본주의가 사회주의 보다 낫다.
2. 사회의 규칙성
사회과학이론은 궁극적으로 사회현상의 규칙성을 설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회현상은 규칙적이라는 믿음 - 무작위적이 아님
(예)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돈을 번다. 푸른눈의 부모에게서는 푸른눈의 아이, 일정한 연령이상만 투표권, 남자만 전투에 참가, 공화당원은 공화계후보에 투표, 의사는 단순노동자보다 더 많은 수입, --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존재.
규칙성이 없다는 사람들의 주장
1)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사회의 규칙성에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 많다 (너무나 자명한 것들이기 때문에).
2) 반대되는 경우, 예외가 많아 규칙성이 없다고 볼 수 있는 경우도 많다.
3) 규칙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는 인간은 언제고 그러한 규칙성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예)명절 때 고속도로 상황에 대한 예측보도와 어긋나는 결과
1) 2차대전중 Samuel Stouffer. 군대의 사기에 관련된 명백한 ‘진리’들을 조사. 진급은 군인의 사기를 상승시키고 공정한 진급제도는 사기를 상승시킨다. - 진급된 군인은 진급제도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며 반대는 불공정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 진급이 잘 되는 부대에 있는 자들은 진급제도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며 진급이 느린 부대에 있는 자들은 제도가 불 공정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헌병대 (진급이 군대에서 가장느린 부대) - Army Air Coprs (가장빠른 진급률)
결과-예측의 반대
Robert Merton 및 콜럼비아대학의 사회학자들의 reference group theory (준거집단이론) - 사람은 자신의 운을 자기주변의 준거집단의 사람과 비교하여 판단한다.
Stouffer는 이러한 이론을 조사에 적용 - 헌병대에 근무하는 자는 진급하는 자를 거의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빠른 진급률을 보이고 있는 Army Air Corps의 근무자보다 불만이 없었다.
자명한 사실로 보여지는 일들에 대한 조사는 귀중한 것
자명한 사실이어서 조사의 가치가 없다는 것은 오류. 다아윈은 바보의 실험 (fool's experiment) - 많은 사람이 자명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에 대한 조사연구.
2) 언제나 예외가 존재한다는 것 - 사회과학은 사회현상의 일정한 패턴을 연구하는 것이며 100% 모두 그 패턴에 맞아 떨어질 필요가 없다. 예) 어떤 특정한 여자가 남자보다 돈을 많이 번다는 사실은 일반적인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많은 돈을 벌고 있을 때 규칙성의 규명에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갈색눈을 가진 부모에게서는 갈색눈의 아이가 태어난다. -패턴과 확률을 설명.
3) 인간이 고의적으로 규칙성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 - 자주 많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3. 개인, 개별적인 행동이 아니라 집합체로서의 인간과 인간의 행동.
사회과학자들은 개인이아니 사회현상의 패턴을 연구하는 것.
예)개인의 다양한 이유로 인한 어린이의 출산 - 사회전체의 출산률은 놀랄정도로 일정하다.
4. 변수에 의한 설명 (Variable language)
속성(attribute)- 대상을 설명하는 어떤 특성이나 質 (예) 여자, 동양인, 소외, 보수, 부정직, 지적인, 농부등
변수 (variable) - 속성의 논리적인 결합. 예) 남자, 여자 - 性, 직업 (속성으로 농부, 교수, 운전사등), 사회계급 (속성: 상위계급, 중간계급, 하위계급)
속성과 변수와의 관계는 과학적인 설명의 핵심을 이룬다. (예) 한 학급을 성이라는 변수로 설명할 수 있다. 즉, 관찰된 속성의 빈도로 한 학급을 성이라는 변수로 설명할 수 있다. (예) 교육과 편견. 교육 (교육을 받은자, 교육되지 않은자) 편견 (편견을 가진자, 편견없는자) 90%의 교육받지 않은자는 편견을 가짐. 70% 교육받은자는 편견을 가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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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
편견을 가진자 |
3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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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가지지 않은자 |
7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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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받은자 |
교육받지 않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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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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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변수간에 예측되는 논리적인 관계를 설명한다. 이러한 예측에는 인과관계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 교육은 독립변수, 편견은 종속변수
II. 과학적 방법론의 논쟁1)
사회과학연구방법론의 세가지 입장
표준과학관(the standard view of science) 사회과학도 자연과학이 바탕해온 자연관에 입각하여 실증적인 접근을 취하는 하나의 방법임을 강조. 사회도 자연의 일부로서 객관적인 존재. 법칙, 규칙성의 발견을 위한 노력. 세계가 어떠해야 한다는데 관해서는 아무지침도 제공하지 않는다. 실증주의, 행동주의 또는 행태론
해석적사회과학(the interpretive social science) 인간의 사회는 단순히 자연현상처럼 인간의 의식과 동떨어져 독립된 실체로 존재하는 객관적인 실재일 수 만은 없다는 점을 강조.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상호주관적으로 형성하는 것이 곧 사회이고 그렇게 이룩된 사회가 실재. 따라서 인간에 있어서 사회란 상호주관적으로 경험하는 의미의 세계이고 그 의미의 해석을 배제한 경험은 너무도 한정된 것일 뿐더러 때로는 잘못된 관찰의 소산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들은 표준과학관의 조작적, 수량적 절차들이 자연스러운 사회적 실재를 교란시키고 왜곡된 인식을 자아낸다는 점을 비판한다. 비조작적, 불개입적이거나 질적인 것이 특색이다. 참여관찰이 그 대표적인 기법.
비판사회과학(the critical social science) Frankfurt학파. 사회라는 실재를 역사적구조라는 변증법적 안목에서 파악한다. 이론의 경험적확인도 실증주의나 해석적사회과학에서처럼 통제된 관찰이라든가 이념형적 추리등에 의존하는 것으로 그칠수 없고 오히려 실천적인 성격을 띤 절차를 밟는다. 현존의 사회적 마련이 지니는 한계가 무엇인가를 지적하고, 나아가서는 그 한계를 초월하기위한 대안을 시사하는데 그 이론이 얼마만큼이나 유용한가의 기준에 의하여 이론을 평가한다. 여기서 비판이론이 경험적이론을 넘어서 규범적이론으로 구성되어 비판과 실천의 구실을 동시에 수행하는 근거를 찾는다.
[표] 양적접근방법론자와 질적접근방법론자의 기본 입장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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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론자 |
객관론자 |
존재론적입장 |
현실은 인간의식의 투사물이며 인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구조물이라는 입장 |
현실은 인간의식과 떨어져 따로 존재하는 구체적인 과정과 구조 |
근본적인 인간관 |
인간은 의도적인 존재 |
현실에 대한 단순한 적응자, 반응자 |
인식론적 입장 |
현상학적인 이해. 사회현실이 어떻게 생성되었는가를 이해하려고 노력 |
체계, 과정, 변화에 대한 연구. 실증주의과학의 구축 |
Favored Metaphors |
선험적. 언어‧문화에 대한 이해 |
기계, 유기체 |
조사방법 |
순수한 주관성의 탐구. 해석학적 접근. |
실험실연구, survey. 역사적탐구. |
[표] 사회과학에 있어서 주관론자와 객관론자의 논쟁을 특징지우는 기본가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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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ivivist approach to social science |
<------------- |
---------- |
---------- |
---------> |
objectivist approach to social science |
ontological assumption (존재론적입장) |
현실은 인간 의식과 상상의 반영, 투사물 |
현실은 인간이 부여하는 의미의 구성체(reality as a social construction) |
현실은 인간행동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지속되는 상징적관계와 의미의 세계 |
현실은 변화하는 정보에 입각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영역 |
현실은 구체적인 과정 |
구체적인 구조(reality as a concrete structure) |
인간성에 대한 입장 |
인간은 순수히 의도적, 주관적이며 정신적인 존재 |
인간은 사회적인 행위자, 공통된 믿음을 생산하는 상징 조작자 |
행위자, 세상과의 관계를 해석하고, 형성해 나가는상징의 사용자 |
정보처리자 |
적응자 |
반응자 |
인식론적 입장(epistemological stance) |
현상학적 이해와통찰, revealation |
사회현실이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이해하려함 |
상징 사용패턴을 이해하려함(to understand pattern of symbolic discourse) |
상황에 대한 이해(to map context) |
to study systems, process, change |
to construct a positivist science |
Favored Methphors |
transcendental 초월 |
language game, sccomplishment, text |
theater, culture |
cybernetic(인공두뇌학의) |
유기체(organism) |
기계(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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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Method |
순수한 주관성의 탐구
해석학 |
해석학적인 탐구 인류학 |
상징분석(symbolic analysis) 사회행위이론 |
상황분석(contextual analysis of Gestalten) |
historical analysis open system theory |
lab experiment, surveys Behavioralism |
Morgan, Gareth and Linda Smirchich. 1980. "The Case for Qualitative Research" Academy of Management Review. Vol.5.No.4. p.492.
과학적 지식에 대한 세가지 견해
도구주의 (instrumentalism) 과학적 지식은 상관관계를 갖는 자료(data)들의 집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과학이론은 더 많은 자료의 수집과 이러한 자료들로 부터 더 높은 상관관계를 발견할 때 발전한다고 본다. 사회과학분야의 계량경제학이나 행태주의, 그리고 자연과학의 물리화학이나 화학공학분야가 이러한 도구주의적 견해와 방법에 입각하여 과학이론을 구축해 나가는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여기서는 데이타에 적합한 공식이나 모델을 찾아내고 이를 경험적모델, 이론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모델과 일치하지 않는 데이타가 존재할 때에는 그러한 데이타를 포용할 수 있도록 모델을 변경하거나 또는 오류의 허용범위를 정하는 한계조건(boundary conditions)을 설정하여 이론이나 모델이 오류에 노출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감소시키고 모델에 의하여 설명되지 않는 데이타는 예외로 취급해 버린다. F. Bacon. David Hume.
패러다임주의 (paradigmism) 패러다임은 우리가 어떤 사물을 볼때 준거하는 근본적인 시각을 말한다 (Babbie). 패러다임은 연구질문이나 가설의 구성, 연구방식의 선정, 그리고 평가및 비판의 판정기준을 제공한다. (지배적패러다임의 성립 -> 과학의 발전 -> 이변의 누적 -> 패러다임의 위기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 -> 과학혁명) 과학적 지식은 일련의 아이디어의 집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적 지식의 발전은 이러한 아이디어로 현실을 설명하는데 한계를 들어낼때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을 요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에 의하여 현실의 설명이 보다 완벽하게 이루어 지면서 발전한다. Thomas Kuhn.
반증주의 (Refutationism) 과학적 지식은 경험적 사실에 의한 반증이 가능한 추측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학적인 지식의 발전은 기존의 추측들이 이러한 경험적인 반증에 저항하여 견디어 나갈수 있도록 끊임없는 수정의 과정에서 이루어 진다 (3). William Whewell. Karl Popper.
방법의 기능 (function of method) (4)
지식의 창조, 경험론자(empiricist) - 데이타의 모집과 상관관계의 발견
합리주의자(rationalist) - 사고, 정밀하고 분명한 사고
아이디어의 정당화 - 경험론자 - 데이타에 기반
합리주의자 - 사고의 명료성
기존의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기능
경험론자 - 관찰에 기반하지 않은 지식에 대한 비판
합리주의자 사실은 왜곡되어질 수 있는것
보급의 기능(propagation)(5)
과학자들의 방법론에 대한 강한 집착은 마치 주술적인 의식절차를 거치면서 구원의 神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는 원주민들의 마음과도 비유될 수 있다 (6).
(문명과는 완전히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는 어느 원주민 부락에 홍수가나서 집과 식량, 가축들을 모두 앗아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거주지를 잃어버리고 굶주림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 이 원주민들은 그들이 믿는 ‘신성한 언덕’으로 올라가 그들의 神에게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간절하고도 경건한 제사를 지내게 된다. 제사에 참여한 모든 원주민들은 신이 내려주는 어떤 기적이 일어날 것을 간절히 고대하고 있었다. 이때 저 멀리서 구조비행기가 점차 다가와서 바로 그들의 머리위에서 요란한 기계음을 내면서 식량과 다른 구호물자를 떨어뜨리고 사라진다. 이후 원주민들은 그들이 본 비행기를 본떠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또다른 구조비행기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며 그 앞에서 경건한 의식을 간절한 마음으로 행하곤 하였다). 과학자들이 어떤 연구방법에 의존하면서 그 방법에 의할때 과학적 진리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구조비행기가 나타나기를 바라며 원주민이 행하는 경건한 제사의식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각 방법론의 옹호자들은 자신들이 취하는 방법이 과학적 진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타당성 있는 최상의 의식절차라 믿고 있다.
과학적 지식의 축적에 대한 역사적 고찰
Francis Bacon - 귀납적인 논리에 의한 과학적 지식의 발견 (사실의 관찰-아이디어의 도출 - 일반화) - 과학적 지식의 기준을 설정. 관찰될 수 있는 사실에 환원될 수 없는 아이디어는 과학적 지식이 아니다. - 도구주의의 원천 (8).
이러한 베이컨의 귀납주의에 의한 과학적 지식의 발견에 대한 믿음은 뉴톤물리학의 등장과, 런던왕립협회(Royal Society of London)의 귀납적 방법의 공식적인 채용, 그리고 반 캐톨릭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실(truth)의 발견을 위한 최상의 방법으로 압도적인 위치를 19세기까지 누리게 된다 (8). 뉴톤의 성공은 귀납적 방법에 의존한 성공으로 믿어 졌다. 그러나 뉴톤 자신은 귀납적 방법에 대하여 회의적이었고 그 자신 이 방법에 의하여 ‘진실’을 발견했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9). (뉴톤이 물체사이의 중력을 논할 때 ‘중력’이라는 전혀 관찰할 수 없는 대상을 논하고 있었다. 이는 과학적 진실이 관찰가능한 사실로 환원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귀납적인 논리와는 어긋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베이컨류의 귀납적인 방법에 의한 과학적 진리의 발견에 대하여 중대한 두가지 도전이 제기된다.
1). David Hume - 뉴톤물리학과 귀납적 방법의 타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 - 도구주의의 기반을 제공.
뉴톤의 물리학은 인과관계에 대한 우주적인 법칙을 상정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 있어서도 같은 인과관계가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고는 볼 수 없다고 주장. 따라서 미래의 사실은 오직 확률론적으로만 말해질수 있을 따름이라고 주장. 따라서 귀납법적인 방법은 진리의 탐구를 위한 절대적인 방법이라 할 수 없으며 높은 가능성을 가질수 있을 따름.
이러한 흄의 논증은 귀납적인 방법의 절대성에 중대한 도전을 제기하였으며 관찰될 수 있는 사실에 의한 진리의 발견은 높은 가능성을 갖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님.
2) William Whewell - David Hume이 귀납적방법에 대한 비판을 제기한 1세기 이후 William Whewell 역시 베이컨의 귀납적방법에 대한 역사적, 심리학적인 반론을 제기하였다 (History of the Inductive Sciences, 1837; Philosophy of the Inductive Sciences, 1840). “과학적발견의 역사에 대한 연구”에서 Whewell은 과학의 발전은 베이컨이 주장하는 것처럼 귀납적인 방법에 의한 진리의 발견에 의하여 발전된 것이 아니라 과감한 추측(bold guess)과 이러한 추측이 사실에 입각한 검증과정을 거치면서 발전해 왔다고 주장. 웨웰에 의하면 대부분의 이러한 추측은 잘못된 것으로 판명이 나지만 그중의 일부는 정당한 것으로 인정이 된다. 그러나 정당한 것으로 인정이 된 이론도 이후의 사실 검증에 의하여 잘못된 이론으로 밝혀질 가능성이 있어 그 진리의 절대성은 주장하지 못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웨웰은 사실이 과학적진리를 발견하는데 중요하지는 않으나 과학적 진리를 정당화 시켜주는데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였다. 웨웰은 자유스러운 사고와 풍부한 상상력이 과학발전의 중요한 요소였음을 주장.
이론(idea)이 어떤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과학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실을 찾게되고 그러한 사실의 존재가 발견될 때 그 아이디어는 정당성을 가진 이론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귀납론자들과는 달리 웨웰은 아이디어는 이미 알려진 사실(known facts)에 항상 환원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 베이컨류의 귀납법적인 방법에 대한 웨웰의 비판은 명료한 것이었다. 그에 의하면 귀납법은 지식의 생성과 이의 정당화를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Thomas Kuhn's Paradigmism과 유사한 맥락.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귀납법은 여전히 과학이론의 발전을 위한 연구방법으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Hume 과 Whewell류의 비판으로 인해 귀납법적인 방법은 약간의 수정을 보게된다. 즉, 사실이 진리를 절대적으로 보장하는 것이아니라 단지 확률적으로 가능성을 가진다는 점, 그리고 아이디어는 절대적이 아니라 사실에 대한 확률론적은 환원가능성에 의하여 정당화 된다는 점 등이 귀납법에 의하여 수용이 되었다. 그러나 아이디어는 사실로 부터 생성되고 이러한 아이디어는 사실에 대한 환원가능성에 의하여 정당화 된다는, 귀납법의 핵심적인 기본요소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20세기초 뉴톤물리학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와 양자물리학에 의하여 압도되면서 귀납법적인 방법의 위세는 약화.
도구주의, 패러다임주의, 반증주의의 장단점.
바람직한 지식의 판단기준 - 문제해결의 능력, 이론적인 발전의 능력.
도구주의 - 모델에 적합하지 않은 데이타는 회피된다. 데이타간의 상관관계는 주어진 데이타 셋에 한정되기 때문에 다향한 현상을 설명하는데 기본적인 한계를 갖게 된다. 따라서 새로운 통찰력을 가져오는데도 또한 제한적이다. 통계법칙에서와 같이 가설의 수용과 거부와 같은 행위는 모델이 에러에 노출되는 정도를 크게 감소시킨다.
패러다임 - 패러다임의 변화는 과학적인 합리성에 의한 비교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신념이나 감정적인 것이고 사회적인 영향 (발견자의 명성, 유명한 교과서의 동의등) 에 의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패러다임이 더 나은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오래된 패러다임이 그 유용성이 상실된 후에도 존속하는 경우가 많다.
반증주의 - 복합적인 인과관계의 모델설정은 모델의 에러에 대한 노출 가능성을 증진시킨다.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뉴톤의 설명 - 중력의 법칙 + 관성의 법칙. 각가의 인과관계에 대한 설명 - 투사된 물체는 땅으로 떨어져야하고, 관성의 법칙에 의하면 투사된 물체는 직선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cf. 철학적해석학. 선입견은 이해의 지평이 된다. 생철학/해석학. 삶은 그 자체로 이해해야 한다. 직접경험.
삶-역사.
지평(선입견) -> 대상에 대한 이해 ->선입견의 변화